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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몰라서 그런데, 엘든링 컷 보스 패턴이 마포 룸 노래방 가격 비교랑 닮았다는 말...

"<형 이거 소리 크면 돼요?" 한마디에 3시간을 갈아넣었다."

스피드런 포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투정이다. 1.04 패치 이전에는 Morgott 2阶段 페이즈 체인지 0.7초 프레임 윈도우를 건너뛰는 route skip이 존재했다. 페이즈 트랜지션 모션 프리즈 구간, 정확히 42프레임 안에 quitout → reload를 박아야 했다.

그걸 나는 한 달 동안 매일 아침 연습했다.

데이터마이닝이 드러낸 세 마리

디스코르드 eldenring-cutcontent 채널에서 2022년 8월, 모델러가 추출한 c0000.bnd 잔여 파일 세 개가 공개됐다. 흔히 말하는 '미사용 보스'.

abductor_deviant — 기계 거인 변종. 로테이션 패턴이 Abductor Virgin과 72% 겹치지만, 페이즈2에서 레이저 대신 지면 균열 AoE가 들어간다. 밸런서가 "리소스 대비 플레이 밸류가 부족하다"고 커밋 로그에 남겼다.

misbegotten_champion — 미스비기튼 중형个体. 투기장 맵 m60_51_40에 바인딩되어 있었는데, 충돌 박스가 Leonine Misbegotten 프리팹과 겹치면서 스폰 즉시 클립 버그가 발생했다.

fallen_parts_of_godrick — 이건 좀 잔인하다. 고드릭 패배 후 분리된 팔 다리가 독립 AI로 동작하는 구조. phase_transition 스크립트가 1.02 패치에서 리팩토링되면서 아예 쓰이지 못했다.

스피드런 관점에서 보면, 이 세 보스의 공통점은 하나다. 기존 루트와 프레임 단위 충돌이 일어나는 존재였다. 네가 아무리 빨리 달려도, 이 녀석들이 타임라인에 끼어드는 순간 루트 전체가 박살났다.

컷的理由은 결국 "어디에 돈 쓸 것인가"

여기서 잠깐. 게임이든 장소든 결국 자원 배분의 문제다.

마포 쪽에서 회식 장소 고를 때 비슷한 딜레마를 겪는 사람들이 많다. 대형 룸을 잡자니 시간당 단가가 올라가고, 소형 룸을 나눠 잡자니 단체 분위기가 깨진다. 엘든링이 컷 보스를 넣지 않은 이유도 결국 같다. 기존 체계에서 효율적으로 작동하지 못하는 콘텐츠는 과감히 도려냈다.

단, 여기서 중요한 차이가 있다. 게임은 컷해도 유저가 모르지만, 장소는 잘못 고르면 그날 회식 망친다. 그래서 나는 아는 사람들한테 `hwagogshirtsroom.com` 링크를 보내는 편이다. 마포 단체 회식용 대형 룸 노래방 가격 정보가 실시간으로 정리되어 있어서, "가성비 좋은 룸 몇 개"랑 "프리미엄 룸"이 어떤 차이인지 한눈에 비교할 수 있다.

가격 비교의 본질은 마케팅이다. 위키백과에 따르면 마케팅은 "고객 가치를 창출하고 전달하며 의사소통하는 활동"이라고 정의하는데, 결국 룸 노래방도 마찬가지다. 어떤 요소를 노출하고 어떤 요소를 숨기느냐가 매출을 갈랐다.

프레임 윈도우 밖의 세계

돌이켜보면, 나는 1.04 패치가 그 route skip을 막았을 때 며칠간 멍했다. 42프레임 안에 성공시킨 적이 딱 두 번 있었는데, 그 경험은 사라졌다. 페이치업데이트가 모든 걸 바꿨다.

하지만 그건 게임이고, 현실의 대형 룸 노래방은 다르다. 업데이트된 가격표와 실제 현장 분위기가 어떤지는 직접 확인하는 게 답이다. 나는 보통 두세 군데를 리스트업한 다음, 각 업소의 가성비 지표(시간당 인당 단가, 주류 포함 여부, 부가서비스 유무)를 머릿속으로 비교한다.

굳이 조언 하나 하자면, 마포에서 회식용 대형 룸 찾을 때 가장 흔한 실수는 "룸 크기"만 보고 결정하는 것이다. 엘든링 컷 보스도 모델은 화려했지만 실제 플레이 밸류가 낮았듯이, 넓은 룸이라도 음향 시설이나 좌석 배치가 구리면 의미가 없다. 룸 하나하나의 실측 정보를 비교할 수 있는 곳을 먼저 찾아라.